고진감래 뜻 고진감래 유래

    한자성어는 비유적인 내용을 담은 함축된 글자로 상황, 감정, 사람의 심리 등을 묘사한 말로 일상생활이나 글에 많이 사용됩니다. 한문성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한자성어 '고진감래'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진감래

     

    고진감래 한자

    고진감래 (苦盡甘來)

    ㆍ 苦 : 쓸 고

    ㆍ 盡 : 다할 진

    ㆍ 甘 : 달 감

    ㆍ 來 : 올 래

     
     

    고진감래

     

    고진감래 뜻

    고진감래 (苦盡甘來)는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은 후에는 즐거운 일이 다가온다는 말입니다.

     
     

    고진감래 유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속담과도 같은 뜻이다. 겨울의 큰 추위가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어렵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고생에 상응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지치고 그만두고 싶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텨 이겨내라는 격려의 의미에서 쓰는 말이다.

     
     

    반대말로 흥함이 다하면 슬픔이 찾아온다는 뜻의 흥진비래(興盡悲來)가 있다.

     
     

    고진감래

     

    이상으로 '고진감래 (苦盡甘來)'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