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뜻

    고사성어란 고사에서 유래된 한자어 관용어를 말합니다. '고사'란 유래가 있는 옛날의 일로 주로 역사적인 일을 가리키고, '성어'는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관용어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은 고사성어 '설상가상'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상가상

     

    설상가상 한자

    설상가상 (雪上加霜)

    ㆍ 雪 : 눈 설

    ㆍ 上 : 위 상

    ㆍ 加 : 더할 가

    ㆍ 霜 : 서리 상

     
     

    설상가상

     

    설상가상 뜻

    설상가상 (雪上加霜)은 눈 위에 서리가 덮인 격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연거푸 일어남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설상가상 유래

    내린 눈 위에 다시 서리가 내려 쌓인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거듭해 일어남을 비유한 한자 성어이다. 흔히 '엎친 데 덮친 격', '엎친 데 덮친다', '눈 위에 서리친다' 등으로 풀어 쓴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많이 쓰는 표현으로, 속담 가운데 '재수 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와도 의미가 통한다.

     
     

    같은 뜻의 한자 성어로는 '병을 앓는 동안에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긴다'는 뜻의 병상첨병(病上添病)이 있다.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말로, 좋은 것 위에 더욱 좋은 것을 더함을 비유한 한자 성어 '금상첨화(錦上添花)'와는 정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다.

     
     

    설상가상

     

    이상으로 '설상가상 (雪上加霜)'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