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분서주 뜻

    고사성어란 고사에서 유래된 한자어 관용어를 말합니다. '고사'란 유래가 있는 옛날의 일로 주로 역사적인 일을 가리키고, '성어'는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관용어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은 고사성어 '동분서주'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분서주

     

    동분서주 한자

    동분서주 (東奔西走)

    ㆍ 東 : 동녘 동

    ㆍ 奔 : 달릴 분

    ㆍ 西 : 서녘 서

    ㆍ 走 : 달릴 주

     
     

    동분서주

     

    동분서주 뜻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뜻합니다.

     
     

    동분서주 유래

    일이 몹시 바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뛰어다닐 정도로 서두를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순서만 바꾸어 동서분주로 쓰기도 한다.

     
     

    "막내딸 혼사 준비로 동분서주하다", "무슨 일이 그리 바빠 밥도 굶어가며 동분서주하는지 모르겠다", "운동회 준비로 동분서주하다" 등이 쓰임의 예이다. 한자어 동치서주(東馳西走)도 동분서주와 같은 뜻이다. 역시 동으로 달리고 서로 달린다는 말이다.

     
     

    동분서주

     

    이상으로 '동분서주 (東奔西走)'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