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모음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모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담'이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교훈을 담은 짧은 글을 말합니다. 상황과 어울리는 좋은 속담을 배우고, 일생생활에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속담 모음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모음'과 풀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속담 모음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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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ㆍ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ㆍ 갈수록 태산이다.

    ㆍ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ㆍ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ㆍ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

    ㆍ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가난하다.

    ㆍ 개입에서 개 말 나온다.

    ㆍ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ㆍ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ㆍ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ㆍ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ㆍ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ㆍ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ㆍ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ㆍ 강 하나가 천리다.

    ㆍ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ㆍ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

    ㆍ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ㆍ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ㆍ 같은 말이라도 '아' 가르고 '어'다르다.

    ㆍ 개똥참외도 먼저 맡은 놈이 임자다.

    ㆍ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

    ㆍ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 간다.

    ㆍ 개살구도 맛들일 탓

    ㆍ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ㆍ 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ㆍ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ㆍ 개가 똥을 마다한다.

    ㆍ 가지 따먹고 외수(남을 속이는 꾀)한다.

    ㆍ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

    ㆍ 갓 쓰고 자전거 탄다.

    ㆍ 가랑잎에 불붙기

    ㆍ 가뭄에 콩나듯 한다.

    ㆍ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는 아니다.

    ㆍ 개꿈도 꿈인가.

    ㆍ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ㆍ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ㆍ 가죽 없는 털은 없다.

    ㆍ 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걸음이나.

    ㆍ 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

    ㆍ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ㆍ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ㆍ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ㆍ 가난도 스승이다.

    ㆍ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ㆍ 개밥에 도토리

    ㆍ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

    ㆍ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ㆍ 개살구가 먼저 익는다.

    ㆍ 가난한 놈이 기와집만 짓는다.

    ㆍ 개미 금 탑 모으듯 한다.

    ㆍ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ㆍ 개도 무는 개는 돌아본다.

    ㆍ 값 싼 것이 비지떡

    ㆍ 강물도 쓰면 준다.

    ㆍ 간에 붙고 염통에 붙는다.

    ㆍ 개팔자가 상팔자라.

    ㆍ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ㆍ 개 보름 쇠듯 한다.

    ㆍ 가는 세월에 오는 백발이다.

    ㆍ 가던 날이 장날이다.

    ㆍ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

    ㆍ 개천에서 용나고 미꾸라지가 용된다.

    ㆍ 감사면 다 평양감사인가.

    ㆍ 간에 기별도 아니 갔다.

    ㆍ 감출수록 드러난다.

    ㆍ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ㆍ 개구리 올챙잇적 생각 못한다.

    ㆍ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ㆍ 강원도 간 포수다.

    ㆍ 가다 말면 안가는 것만 못하다.

    ㆍ 가는 년이 물길어다 놓고 갈까.

    ㆍ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틀렸다.

    ㆍ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ㆍ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ㆍ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ㆍ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ㆍ 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

    ㆍ 간이 콩알만하다.

    ㆍ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ㆍ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ㆍ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ㆍ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ㆍ 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

    ㆍ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ㆍ 가난이 원수다.

    ㆍ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ㆍ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ㆍ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ㆍ 고뿔도 남을 안 준다.

    ㆍ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ㆍ 개와 원숭이 사이다.

    ㆍ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ㆍ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ㆍ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ㆍ 개꼬리 3년 두어도 황모(노란털) 못 된다.

    ㆍ 강 건너 불구경이다.

    ㆍ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ㆍ 가면 갈수록 첩첩 산중이다.

    ㆍ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

     
     

    속담 모음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눈치 없이 비밀리 한 일을 드러낸다는 뜻

     
     

    갈수록 태산이다.

    날이 갈수록 괴로움이 많다는 뜻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가까운 데 사는 친척보다 이웃 사람들이 더 잘 보살펴 주고 도와주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웃에 사는 남이 더 낫다는 뜻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가볍다는 뜻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

    멀리 보이는 것은 용케 잘 보면서도 자기 눈 앞에 가깝게 보이는 것은 잘못 본다는 뜻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가난하다.

    매우 가난하다는 뜻

     
     

    개입에서 개 말 나온다.

    입버릇이 아주 나쁜 사람의 입에서는 결코 고운 말이 나올 리 없다는 뜻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야 한다는 뜻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어 난처한 지경에 빠졌다는 뜻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자기가 어떤 일을 좋아하면 모든 것이 다 그 물건같이 보인다는 뜻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편이 된다는 말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일을 아주 느리고 천천히 하는 것을 말함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행실이 더러운 사람과 다투는 것보다는 피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낫다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 허물이 더 크고 많은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작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을 본다는 뜻

     
     

    강 하나가 천리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렇게 가까이 지내던 이웃 동리도 천리와 같이 멀어진다는 뜻

     

    속담 모음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을 삼가야 한다는 뜻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

    실력이나 능력도 없이 과분한 지위에서 일을 하게 되면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뜻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말을 좋게 하여야남도 나에게 말을 좋게 한다는 말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힘드는 일이 자주 닥쳐옴을 일컫는 말

     
     

    같은 말이라도 '아' 가르고 '어'다르다.

    비슷한 말이라도 듣기 좋은 말이 있고 듣기 싫은 말이 있듯이 말을 가려 하라는 의미

     
     

    개똥참외도 먼저 맡은 놈이 임자다.

    아무리 임자 없이 굴러다니는 물건이라도 먼저 와서 맡은 사람이 주인이라는 의미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

    말려도 뿌리치고 야속하게 가는 님은 미워도 기다리던 끝에 오는 님은 반갑다는 뜻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 간다.

    개미들도 서로 힘을 합치면 절구통을 운반할 수 있듯이 사람들도 협동하여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뜻

     
     

    개살구도 맛들일 탓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더 낫게 보인다는 뜻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조금도 진보가 없이 제자리걸음만 한다.

     

    속담 모음

     

    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어떠한 일의 이치도 잘 모르고 덤벙거린다는 뜻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섣불리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큰 화를 입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개가 똥을 마다한다.

    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가지 따먹고 외수(남을 속이는 꾀)한다.

    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

    잘하는 일에 더욱 잘하라고 격려함을 이르는 말

     
     

    갓 쓰고 자전거 탄다.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뜻

     
     

    가랑잎에 불붙기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가뭄에 콩나듯 한다.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는 아니다.

    모름지기 사람이 말만 잘 한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처신을 잘해야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

     
     

    개꿈도 꿈인가.

    꿈도 꿈답지 않은 것은 꿈이라고 할 수 없듯이 물건도 물건답지 않은 것은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자기도 남에게 좋은 일을 해야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처음에는 개미만큼 작고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범같이 크고 무서운 것이 된다는 말

     
     

    가죽 없는 털은 없다.

    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갖는다는 뜻

     
     

    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걸음이나.

    가재가 뒤로 가는 것이나 게가 옆으로 가는 것이나 앞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은 매일반이라는 뜻

     
     

    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

    가난한 사람이 괄시 당할 때 하는 말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가지고 잘난 체 뽐내지 말라는 뜻

     
     

    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본래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뜻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흔한 것이라도 정작 소용이 있어 찾으면 없다.

     
     

    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배우는 사람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도 같이 공부가 된다는 뜻

     

    속담 모음

     

    개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을 뜻한다.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

    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대지 않으면 제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

     
     

    개살구가 먼저 익는다.

    개살구가 참살구보다 먼저 익듯이 악이 선보다 더 가속도로 발전하게 된다는 뜻

     
     

    가난한 놈이 기와집만 짓는다.

    가난하고 구차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공상만 많이 하여 허풍을 떤다는 뜻

     
     

    개미 금 탑 모으듯 한다.

    절약해서 조금씩 재산을 모으는 것을 뜻하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 있게 쓴다는 말

     
     

    개도 무는 개는 돌아본다.

    사람도 악한 사람에게는 혹시 그 화를 입을까 하여 조심하고 잘 대해준다는 뜻

     
     

    값 싼 것이 비지떡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말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헤프게 쓰다 보면 없어지는 법이니 아껴서 쓰라는 뜻

     
     

    간에 붙고 염통에 붙는다.

    자기에게 이로우면 인격, 체면을 생각지 않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개팔자가 상팔자라.

    한가하게 놀 수 있는 개 또는 남에게 부양되어 밥벌이 걱정 없는 개 팔자가 더 좋다는 말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냔 넘긴다는 뜻

     
     

    가는 세월에 오는 백발이다.

    세월이 가면 사람은 늙게 마련이라는 뜻

     
     

    가던 날이 장날이다.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만난 경우를 일컫는 말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

    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는 뜻

     
     

    개천에서 용나고 미꾸라지가 용된다.

    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출세 할 수 있다는 말

     
     

    감사면 다 평양감사인가.

    좋은 자리라고 모두가 다 좋은 자리는 아니라는 의미

     
     

    간에 기별도 아니 갔다.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먹은 것 같지도 않다는 말

     
     

    감출수록 드러난다.

    숨기려 드는 일은 도리어 드러나기 쉽다는 의미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개구리 올챙잇적 생각 못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어서 곤궁하던 옛날을 생각하지 못하고 잘난 듯이 구는 일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하기 쉽다는 말

     
     

    강원도 간 포수다.

    일 보러 밖에 간 사람이 오래오래 오지 않을 때 하는 말

     
     

    가다 말면 안가는 것만 못하다.

    무슨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만두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안 하는 것이 낫다는 뜻

     
     

    가는 년이 물길어다 놓고 갈까.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틀렸다.

    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음을 이르는 말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뜻함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친근한 사이에 서로 모함한다

     
     

    갑갑한 놈이 송사한다.

    제게 긴요한 사람이 먼저 행동한다는 말

     
     

    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메주를 먹듯이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는 말

     
     

    간이 콩알만하다.

    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는 뜻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는 뜻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대단치도 않은 일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

     
     

    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

    가난뱅이 양반은 자신을 자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조상 자랑만 늘어놓는다는 뜻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

     
     

    가난이 원수다.

    일반적으로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가난이 그 동기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생긴다.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좀 더 이롭고 편한 것을 택함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는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바쁠 때는 모양이 비슷만해도 사용된다는 뜻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감기까지도 안 줄 정도로 인색하다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개와 원숭이 사이다.

    개와 원숭이 사이같이 관계가 몹시 어색하고 안 좋은 상태를 두고 이르는 말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주인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만 실수로 큰 손해를 초래했을 때를 일컬음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무엇을 쫓아낼 때 그 갈 길을 남겨 놓고 쫓아야 한다는 말

     
     

    개꼬리 3년 두어도 황모(노란털) 못 된다.

    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

     
     

    강 건너 불구경이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남의 일에 너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 쓰는 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잠자코 있으면 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은 되지만 모르는 것을 애써 아는 척 하다가는 무식이 탄로난다는 뜻

     
     

    가면 갈수록 첩첩 산중이다.

    일이 순조롭게 나아가지 못하고 갈수록 힘들고 어렵게 꼬이는 상태를 이르는 말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짓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속담 모음

     

    지금까지 '속담 모음'과 뜻 풀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