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100가지와 뜻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100가지와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담'이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교훈을 담은 짧은 글을 말합니다. 상황과 어울리는 좋은 속담을 배우고, 일생생활에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속담 100가지와 뜻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100가지와 뜻' 풀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속담 100가지와 뜻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수가 없이 민망할 때를 이르는 말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

    등잔 밑이 어두운것처럼 오히려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이 상당히 먼곳에서 벌어진 일 보다 잘 모른다는 뜻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팔이 자기 쪽으로 굽듯이 누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간다는 말이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대로 지나치게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지조 없이 아무에게나 형편에 따라 아부한다는 뜻이다.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 듯 한 사람도 화가나면 상당히 무섭다는 뜻이다.

     
     

    천 리 길도 첫 걸음으로 시작된다.

    아무리 큰 일 이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쓰면 곧 줄어드니까 아껴 사용하라는 뜻이다.

     
     

    그물에 든 물고기

    이미 잡혀 옴짝 달싹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수염이 열자라도 먹어야 양반

    아무리 훌륭하고 점잖은 사람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뜻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이다.

     
     

    티끌모아 태산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이다.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 쓰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이다.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휼륭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안이 곪는 것은 모른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일에는 영리한 것 같지만 당장 나타나지 않는 큰 손해는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어떤 부질없는 일에 탐닉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잘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는다.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다.

     
     

    새벽별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일은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뜻이다.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해줄 사람은 생각치도 않는데 일이 다 된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 한다는 뜻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계란으로 바위치기

    보잘것 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야야 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 같은 뜻이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 잡음을 이르는 말이다.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 일을 하려 한다는 뜻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서도 샌다.

    본래 제 천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디 가든지 똑같다는 말이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남의 은덕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이다.

     
     

    하늘의 별따기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쏟아 놓은 쌀은 주워 담을 수 있어도 쏟아 놓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사람이 한 번 입으로 말한 것은 책임이 뒤 따르므로 말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말하라는 뜻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는 말이다.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결점을 드러내기는 자기의 허물을 말하기 보다 쉽다는 말이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한다는 뜻이다.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

    앞에 와서 좋은 말만 하고 살살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한 사람일수록 보이지 않는 데서는 험담을 하고 모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모르면 약 아는게 병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이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이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재수가 없으려면 계속해서 일이 안 되게만 된다는 뜻이다.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몹시 인색하고 욕심이 많음을 이른는 말이다.

     
     

    목구멍이 포도청

    먹고 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실패한 후에야 후회를 하고 뒤늦게 수습을 한다는 말이다.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키지 힘들다는 뜻이다.

     
     

    새끼 많이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길마는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얹는 일종의 안장)

    자녀를 많이 둔 부모는 쉴 사이가 없다는 말이다.

     
     

    가는 말에 채찍질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더 잘하라는 뜻이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뜻으로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을 쥐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 노릇을 한다.

    잘 나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나고 약한 사람이 잘난 체하며 기세부린다는 뜻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이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남의 일인 듯 무관심한 태도이다.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다.

    쉬운 일이라도 도와주면 은혜가 된다는 뜻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신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남아 일어 중천금

    사내의 말 한 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으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 놓는다는 말이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작은 도둑이라도 진작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큰 도둑이 된다는 뜻이다.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자기 사정만 알고 남의 사정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배부른 흥정

    되면 좋고 안 되어도 크게 아쉽다거나 안타까울 것이 없는 흥정을 말한다.

     
     

    죄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나쁜 일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는 덤터기로 죄 없이 벌을 받거나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이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의지할 데가 있어야 무슨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망건 쓰다 장 파한다.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끝났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다는 뜻이다.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도와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죄를 지은 자가 그것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어 너무 두려워 한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이다.

     
     

    제 눈에 안경이다.

    보잘 것 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소문은 빨리 전달되므로 말조심을 하라는 뜻이다.

     
     
     

    가뭄에 콩 나듯이 한다.

    수가 너무 적다는 뜻이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누구나 마음속에만 애태울 일이 아니라 말을 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말을 함으로써 이로운 점이 있다는 뜻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그럴 리야 없겠지 하고 속으로 믿고 있는 일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뜻이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보기에는 조신해 보여도 그 속은 엄큼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차림새가 다른 경우의 뜻이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는 뜻이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 상황을 고려하라는 뜻이다.

     
     

    종로에서 빰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화풀이를 딴 곳에 가서 함으로써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

    제 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 한다는 뜻이다.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 한다는 말이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사소한 것 같은 말투 하나에도 정감이 있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상대방을 선택하게 되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미천하거나 약한 사람일지라도 지나치게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이다.

     
     

    죽어 석 잔 술이 살아 한 잔 술만 못하다.

    죽은 뒤에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살아 있을 때 조금 생각한 것만 못하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잘해줘도 욕 얻어먿으니 수준에 맞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서 풀이 난다.

    어버이를 공경하고 효성이 지극하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가 없다.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로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이다.

     
     
     

    아흔아홉 가진 사람이 하나 가진 사람보고 백 개 채워 달라도 한다.

    재산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재산에 대한 욕심이 더욱더 크게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아무리 돈이 귀중하다 하여도 사람보다 더 귀중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는 뜻이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말이다.

     
     

    모기보고 칼 뺀다.

    보잘것 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운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의 마음은 편하다는 말이다.

     
     

    옷이 날개다.

    꾸미는 것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뜻이다.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실제로 배고파 고생을 해 본 사람은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는 말이다.

     
     

    누울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는는 뜻이다.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지금까지 '속담 100가지와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