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불인견의 뜻 목불인견 유래

    고사성어란 고사에서 유래된 한자어 관용어를 말합니다. '고사'란 유래가 있는 옛날의 일로 주로 역사적인 일을 가리키고, '성어'는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관용어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은 고사성어 '목불인견'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불인견

     

    목불인견 한자

    목불인견 (目不忍見)

    ㆍ 目 : 눈 목

    ㆍ 不 : 아니 불

    ㆍ 忍 : 참을 인

    ㆍ 見 : 볼 견

     
     

    목불인견

     

    목불인견 뜻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슬프고 처참한 광경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목불인견 유래

    목불인시(目不忍視), 목불인도(目不忍睹)라고도 한다. 명(明)나라 주국정(朱國禎)의 필기인 《용당소품(涌幢小品)》의 〈단대기(丹臺記)〉에 다음 구절이 나온다.

     
     

    "데려가 지옥을 보게 하니 광경이 참혹하여 눈뜨고 차마 볼 수 없어 서둘러 달아났다[又導觀諸獄,景象甚慘,目不忍視,狼狽而走]."

     
     

    이처럼 목불인견은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비참한 상황,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참혹한 광경을 이른다.

     
     

    목불인견

     

    이상으로 '목불인견 (目不忍見)'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