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뜻

    고사성어란 고사에서 유래된 한자어 관용어를 말합니다. '고사'란 유래가 있는 옛날의 일로 주로 역사적인 일을 가리키고, '성어'는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관용어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은 고사성어 '칠전팔기'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칠전팔기

     

    칠전팔기 한자

    칠전팔기 (七顚八起)

    ㆍ 七 : 일곱 칠

    ㆍ 顚 : 넘어질 전

    ㆍ 八 : 여덟 팔

    ㆍ 起 : 일어날 기

     
     

    칠전팔기

     

    칠전팔기 뜻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뜻으로, 많은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입니다.

     
     

    칠전팔기 유래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뜻으로, 아무리 실패를 거듭해도 결코 포기하거나 굴하지 않고 계속 분투 노력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삼전사기·사전오기·오전육기·육전칠기·팔전구기라고도 쓰며, 모두 실패에 굽히지 않고 다시 분투 노력한다는 뜻이다.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의 백절불굴(百折不屈)·백절불요(百折不搖), 어떠한 위력이나 무력에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의 위무불굴(威武不屈), 결코 휘지도 굽히지도 않는다는 뜻의 불요불굴(不撓不屈)도 칠전팔기와 뜻이 통한다.

     
     

    그 밖에 견인불발(堅忍不拔: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않음)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칠전팔기와 일맥상통한다.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는 뜻으로 흔히 쓰는 '오뚝이 정신'도 칠전팔기와 같은 뜻이다.

     
     

    칠전팔기

     

    이상으로 '칠전팔기 (七顚八起)'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두산백과)